여의나루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나오시면 됩니다. 돗자리나 테이블은 근처에 빌려주시는 분들 많아서 친절한 데서 빌리면 돼요. 아니면 네이버에 빌려주는 업체 많습니다. 가격비교한 뒤에 빌리시며 돼요. 화장실은 빨간 점에 있습니다.
배달은 근처 가까운 배달존에 배달시키시면 되는데요. 2번출구 왼쪽은 배달존2 3번출구 오른쪽에 앉으셨다 하시면 배달존1에 배달시키시는게 가까울거에요. 여의나루는 밤에가 특히 예뻐요. 그리고 노을 질 때 야무집니다. 다른 분들은 헌팅도 많이 하시더라고. 비교적 젊은분들이 되게 많습니다. 밤에는 어두워서 투명한 병아래에 핸드폰 조명 키고 두면 분위기 좋습니다. 여자친구랑 둘이서 갔다면 누워서 밤하는 보는 것도 좋아요.
반포한강공원
버스타시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하철로 가시는 거면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세요.반포한강공원은 분수쇼가 굉장히 이뻐요. 배달은 안 시켜봐서 배달존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리 밑에 푸드트럭들 많은데 거기서 훈제요리 먹는 걸 추천드려요 15000원이었는데 가성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먹으면 물리더라고요. 자리가 없으면 맨 앞에 가시면 자리 종종있는데 거기에 다리 걸치고 앉으세요. 뷰가 좋아요. 여름에 가면 벌레가 많아서 비추천드립니다. 여의도는 물이랑 떨어져있는데도 날파리 조명부분에 많은데 반포는 물이 바로 앞에 있어서 벌레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분위기는 좋아요. 여성분이랑 가면 분수쇼 보면서 맥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뚝섬유원지
뚝섬유원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도 좋고 여자친구랑 피크닉 하기도 좋아요. 남자들끼리 가도 2인용자전거 2대 빌려서 타는 것도 좋고요. 흡연부스도 꽤 있습니다. 빨간색 점이 흡연부스이고 근처에 화장실 편의점 다 있습니다. 바로 한강 가실거면 3번출구로 나오시면 되시고 돗자리, 테이블 빌리실거면 1번출구쪽에 업체 많아요. 거기서 빌리세요. 자전거 빌리실거면 따릉이 빌리세요. 천원에 계속 타실 수 있습니다. 1시간 빌리고 1시간 되기 전에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 식으로 하시면 돼요. 여자친구랑 가시면 따릉이 데이트 하시고 돗자리 깔아서 캔맥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뚝섬도 밤에 야경이 참 예뻐요. 가급적이면 밤까지 있으시는게 좋아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고 런닝하시는 분들, 강아지 산책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참 평화로워요. 그리고 한강라면 드실 때 주의점은 계란 먼저 넣지 마세요. 그렇게 하시면 종이 그릇이 타서 밑에 구멍 뚫립니다. 좀 끓이고 계란 넣으세요.
잠원한강공원
저는 신사에서 놀다가 택시타고 갔는데 웬만하면 버스타고 가세요. 그게 마음 편합니다. 잠원은 위의 한강과 달리 자전거 도로, 산책도로가 잘 돼있어서 여자친구와 갈거면 걷는 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근처에 정자에서 앉아서 얘기하는 게 좋아요. 바로 앞에 남산이 보여서 뷰 좋습니다. 남자들끼리 간다면 굳이? 입니다. 비추천드려요.
노들섬
버스 타셔야 해요. 한강 한가운데 있는 섬인데. 여기도 추천드려요. 분위기 좋아요. 책 읽으시는 분들도 많고 피크닉하시는 분들도 많고 공연도 많이 열려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즐기는 걸 추천드려요.
